명절 남은 나물로 간단하게 육개장 끓였습니다. 나물육개장, 육개장
제사때나 명절에 다섯가지 나물을 하게 되네요. 여름제사와 추석에는 콩나물, 도라지, 고사리, 가지, 단배추 겨울제사와 설에는 콩나물,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무 여러가지 나물을 섞어 먹으면 맛있긴 하지요. 이것저것 재료로 하다보니 나물이 푸짐하게 한 양푼이가 되네요. 그래서 육개장에 들어가는 나물인 고사리, 콩나물,배추나물을 넣고 얼큰하게 육개장을 아주 간단하게 끓였습니다. 육개장, 나물 육개장 여름엔 시금치보다 단배추로 나물을 하는게 맛이 있지요. 단배추 한단을 사다가 다듬어 끓는 물에 데쳐 국간장, 참기, 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었습니다. 콩나물은 참기름에 볶아 소금으로 간을 하고 고사리는 불려 삶아 참기름에 볶고 국간장으로 간을 해주었지요. 차례상에 올리는 나물이라 양념을 최소화해서 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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