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단하게 만드는....햄치즈 마늘토스트 애들 개학하고 며칠 코구멍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가 싶더니 방학같은 연휴에 찜통 더위 속에 겨우 겨우 숨쉬고 살았네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니 식구들 다 있는 휴일에나 에어컨이라는 걸 잠시 틀고 혼자 있는 날은 그냥 흐르는 땀 닦아 가며 살고 있었답니다. 이제 오늘이 진짜 개학날 같네요. 오전에 대청소 같은 청소를 싹 하고 컴 앞에 앉아 더위속에 간단하게 해먹은 햄치즈 마늘토스트 올려 보아요. 햄치즈 마늘토스트 식빵 4장을 준비해 식빵 두장을 오븐팬에 올리고 허니머스터드 소스 1큰술을 준비해 식빵 2장에 1/2큰술씩 식빵에 얇게 발라 줍니다. 그리고 체다슬라이스치즈 2장을 준비해 한장씩 올리고 슬라이스햄 2장을 준비해 한장씩 올려 줍니다. 더위 먹었나 봅니다. 햄사진이 없네요.^^;;.. 더보기 대패삼겹살로 샐러드 만들었습니다. 대패삼겹살 샐러드 날이 더우니 아이들도 고기 반찬을 그리 좋아하지 않네요. 그래서 아삭한 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게 샐러드로 해주니 오마나~ 웬일로 고기를 남기고 채소를 싹 먹어 치우네요. 대패삼겹살 샐러드 발사믹식초 4큰술, 매실청 1큰술, 소금약간, 마늘 3톨 을 다져 넣고 섞어 줍니다. 양배추 1/4통, 적채 1/4통, 양파 1/2개를 채칼을 사용해 곱게 채썰고 당근 1/4개를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 한 후 곱게 채썰고 깻잎 10장을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준비 한 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탈수기로 물기를 최대한 빼고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일주일 정도 드실 수 있어요. 그릇에 채썬 채소 2줌을 고르게 담아 줍니다. 대패 삼겹살 200g을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 그리고 허.. 더보기 매콤한 한그릇 볶음밥....연어고추볶음밥 저희 집 녀석들 내일이 개학입니다. 요즘은 학교에 냉방시설이 잘되어 있어 어쩜 학교 가는게 더 시원하지 싶어요~ 짧디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그 끝이 보이니 제 콧구멍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듯합니다. 연어 고추볶음밥 100g 연어캔 한개를 달군 팬에 몽땅 넣어 줍니다. 다진 양파 1/4개, 쏭쏭 썬 대파 흰부분 1/2대를 넣고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볶아 줍니다. 연어는 살이 단단해 국자 엉덩이로 눌러 주면서 볶으면 잘 으깨 집니다. 그리고 핫소스 1큰술, 고추장 1큰술, 케첩 1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2큰술 을 섞은 소스를 넣고 고르게 한번 볶은 후.... 밥 2공기를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쏭쏭 썬 풋고추 1개,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넣고.. 더보기 시판 냉면육수와 닭가슴살 캔으로 만든 초간단 초계탕입니다. 초계탕 불 없이 만들기, 날이 더우니 밥하는 사람도 힘들지만 더운밥 먹는 식구들도 입맛이 없는 듯 하여 초계탕을 흉내 내어 시원하게 냉국을 준비했더니 식구들이 다 잘먹네요. 불 없이 시판재료 준비해 초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초계탕 양배추 1/4통, 적채 1/4통, 양파 1/2개를 채칼을 사용해 곱게 채썰어 줍니다. 당근 1/4개를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 한 후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깻잎 10장을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채썬 채소는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준비 한 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탈수기로 물기를 최대한 빼고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일주일 정도 드실 수 있어요. 아이들 방학이라 이렇게 준비해 두고 비빔국수, 비빔만두 등에 사용하면 편하답니다. 닭가슴살 캔 135g 한개를 체에 담아 .. 더보기 텃밭의 조선오이가 노각이 되었습니다. 노각무침 노각은 늙은 오이를 말하죠. 오이가 늙으면 노각이 된다고 하는데 저희 텃밭의 조선오이가 누렇게 늙어 노각이 되었답니다. 아 물론 시장에 파는 노각하고는 품종이 다릅니다. 오이 중에서도 조선오이가 늙으면 노각이 되어 무쳐 먹을 수 있고 시장에 파는 노각은 노각이라고하는 품종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텃밭에 초록의 싱싱한 조선 오이로 오이소박이를 양껏 두번이나 담궈 먹고는 더이상 오이는 먹고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몇개 남은 오이는 그냥 그대로 늙게 두었더니 굵고 길게 자라 누렇게 노각이 되었답니다. 시장에 파는 노각 보다는 색도 연하고 크기도 작아요. 요건 조선오이가 늙은 거랍니다. 껍질을 벗겨 내고 길이로 길게 반으로 갈라 보았지요. 씨가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네요. 숟가락으.. 더보기 아이들 점심으로 만든....버터오징어 볶음밥, 오징어버터 볶음밥 오늘은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리네요. 어제 보다 덜 더워 좀 살것 같아 불 앞에 서서 점심 준비 했습니다. 별거 없어요.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 다리 다져 넣고 휘리릭~ 볶아 주니 너무 맛나게 잘 먹네요. 버터오징어 볶음밥 오징어버터 볶음밥 달군팬에 식용유 1큰술 을 두르고 버터 1큰술을 녹여 줍니다. 그리고 마늘 3톨, 양파 1/4개, 대파 흰부분 1/2대 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오징어 다리 2마리분...150g 을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오징어다리가 반정도 익으면 허브솔트 1/2작은술을 넣고 간을 해 줍니다. 오징어가 완전히 익으면 밥 2공기를 넣고 고르 섞어 주면서 볶아 줍니다. 그리고 굴소스 1 + 1/2큰술을 넣고 고루 볶아 준 후.... 그리고 쏭쏭 썬 대파 초록..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