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연근으로 만든 비트 연근피클, 연근피클

장에 나갔다가

연근을 한마디 천원에 사왔습니다.

집에 있는 비트와 함께

간단하게 피클을 만들어

묵직한 고기요리와 함께 먹으니

아삭한 식감에

 상큼함이 좋네요.

 

비트 연근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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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 한마디,

비트 작은거 한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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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0.5cm두께로 통썰기 한 후

크기가 작은 건 반으로 자르고

크기가 큰건 4등분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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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근이 충분이 잠길 정도의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 식초 1큰술을 넣고

준비한 연근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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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르게 한번 휘~ 저어 준 후

바로 건져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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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식혀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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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벗긴 비트는

세로로 4등분으로 자르고

0.5cm두께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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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을 담을 용기에

피클을 바닥에 한층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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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를 위에 한층 깔아 주기를

 반복해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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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1+1/2컵, 식초 1+1/2컵,

설탕 1/3~1/2컵, 

소금 1+1/2큰술, 월계수 3장을 넣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여

불을 끄고 식혀 줍니다.

* 설탕은 취향대로 조절해 주세요.

* 식초의 강한맛을 원하시면

함께 끓이지 마시고

식초를 빼고 끓인 후

마지막에 식초를 붓고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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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물이 충분히 식은 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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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지난 후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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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양념물을 붓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연근이 아직 하얗죠.

하루만 지나도

비트 물이 들어

 연근과 비트 색이 같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