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간단하게 끓이기 좋아요~ 계란감자국

이제 아침에 뜨끈한 국물이 있어야 하는 계절이지요.

식구들이 질러하지 않는다면

마음같아서는 곰탕을 한번에 양껏 끓여 놓고

계속 내놓으면 저는 편하긴 한데

그건 또 아니지 싶네요~

귀찮아도 매번 다른 국으로 끓이는 대신

빠르고 간단한 국이 제일이죠~

 

 

 

계란 감자국

냄비에

물 8컵, 다시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사방 10cm다시마 한장을 씻어 넣고 끓여

고르게 한번 팔팔 ~ 끓으면 뚜껑을 덮고 불을 최대한 줄여 10분간 더 끓인 후

건더기는 모두 건져 내고

멸치, 다시마 끓인 물을 준비해 줍니다.

요렇게 미리 끓여 식힌 후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사용하면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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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멸치, 다시마 끓인 물 4컵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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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작은 거 2개를 껍질 벗겨 0.5cm 두께로 부채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대파 1대를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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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준비한 감자와 대파 흰부분을 먼저 넣고 함께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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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모두 걷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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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1큰술로 간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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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1개를 알끈이 없도록  풀어

끓는 국물에 크게 휘~ 둘러가며 부어 줍니다.

한곳에만 부어 주면 계란이 뭉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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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파 초록부분을 넣고 끓인 후

부족한 간은 소금, 후추약간으로 해 줍니다.

아침에 후루룩~ 한그릇 먹기 좋은 국입니다.

감자가 들어 있어 밥 양을 줄여

말아  드셔야 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