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반찬~ 무말랭이 어묵무침

반찬은

별다른 툭별한 식재료 없이

힘들지 않고 쉽게 후딱 만들고

맛이 있으면

그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냉장고에 있던 무말랭이와

냉동실에 얼려 둔 어묵을 녹여

무침 반찬 한가지 만들었습니다.

김에 밥싸 함께 먹으니

충무김밥 먹는 기분이 나네요.

무말랭이 어묵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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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1/2컵을

30~40분간 물에 불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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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빨래 하듯  빡빡 문질려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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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어묵 4장은

네모나게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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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팔팔 끓는 물에 넣고

한번 고르게 휘~저어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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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쏟아 붓고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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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고추장 1+1/2큰술, 고추가루 1/2큰술,

청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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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준비한 어묵을 넣고

무말랭이는 물기를 꼭짜 넣고

곱게 어슷썬 대파 1대를 넣고

 고루 무쳐 줍니다.

 

꼬들한 무말랭이와

 쫄깃한 어묵의 조화.

김에 밥싸서 함께 드셔보세요~

충무김밥 먹는 기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