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힌고추무침 매콤 짭조름한 밑반찬

매년 담그는 동치미

동치미 담글 때 빼먹지 않고 넣어주는

삭힌 고추를 따로 건져 냈습니다.

그냥 버리기 아까워

간단하게 액젓 양념에 묻혀주었지요.

그러면  든든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맛난 멸치 액젓에

고춧가루 넣고 만든 양념이

삭힌 고추 속에 배어들게

손목에 힘을 주어 팍팍 묻혀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매콤 짭조름한 삭힌고추무침이

간단하게 만들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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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고추무침

 

 

준비하기.....

삭힌고추 2 줌,

멸치액젓 6 큰술, 매실청 1 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 큰술,

통깨 1 큰술

동치미를 담았던 김치통을 정리했습니다.

너무 큰 김치통이라

 작은 통으로 옮겨 담으면서

삭힌고추를 따로 골라 건져 주었습니다.

동치미에 빠져 있던 삭힌 고추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번 씻어

 체에 건져 주었습니다.

​

손으로 삭힌 고추 물기를

 꼭 짜 주었습니다.

손으로 가득 잡은 삭힌 고추 2줌

을 준비해 줍니다.

​

그릇에 삭힌 고추를 담고

멸치액젓 6 큰술, 매실청 1 큰술,

 고춧가루 2 큰술, 다진마늘 1 큰술,

통깨 1 큰술

을 넣어 줍니다.

​

그리고 손묵에 힘을 주어

삭힌 고추를 양념에 팍팍 묻혀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