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남은 수육이나 족발이 있다면....수육냉채, 족발냉채

가족이 다 모이는 휴일이면

저희는 수육을 자주 해먹습니다.

목살 로스해서 먹으면 맛나긴 한데

기름튀고 연기에 불편함이 많아

만들기 편하고 양도 푸짐하고 하니 더 자주 하는것 같네요.

수육먹고 남으면

냉장고에 있는 채소 채썰어 겨자소스에 함께 버무려 냉채 해먹음

더운 요즘에 먹기 딱  좋은 별미이지요.

 

 

수육냉채

족발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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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앞다리살 1.5kg,

된장 1큰술, 마늘 5톨, 생강 1톨을 얇게 져며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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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된장을 잘 풀어 준 후 끓여 줍니다.

센불에서 ​물이 끓기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30~40분간 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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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칼을 사용해 양배추와 적채는 채썰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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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썬 양배추 1줌, 적채 1/2줌,

당근 1/4개, 깻잎 10장을 곱게 채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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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썬 채소는 찬물에 담궈 아삭함을 살리고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최대한 빼 준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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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3큰술, 매실청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연겨자 1 + 1/2작은술, 간장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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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삶는 중간에 고기를 한번 뒤집어 삶아 주시고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핏물이 나지 않으면 삶아 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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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진 고기는 체에 건져 한김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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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김 식으면 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요건 그냥 수육으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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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으로 먹고 남거나

썰다가 잘못 썰거나

기름기는 전혀 없이 살코기만 나오면 채썰어 줍니다.

채썬 수육 1 + 1/2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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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준비한 채소를 담고

위에 수육을 올리고 소스를 뿌려 고루 섞어 맛나게 드시면 된답니다.

저희집 아이들,

중딩, 고딩들이 잘 먹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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