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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더운날 중복 음식은 설탕이 들어 가지 않은 시원한 수박화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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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중복인걸 어제 늦은 저녁에야 알았네요.

준비된 식재료도 없고 해서 평소 먹는대로 아침과 점심은 해결하고

대신 후식으로 시원하게 수박화채 한사발씩 했습니다.

설탕은 전혀 넣지 않았지만 달달하고 시원한 수박화채입니다.

수박화채


수박 1/4통을 준비해 스틱모양으로 잘라 준 후

초록 껍질부분을 잘라내고 과육만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수박을 원액기에 넣고 착즙해 주었지요.

원액기 대신 믹서에 갈아

체에 한번 받쳐 ​수박주스만 준비해 주셔도 된답니다. 


착즙한 수박주스는 물통에 담아

급속도로 시원함을 위해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저희 텃밭에서 수확한 참외입니다.

반을 잘라 맛을 보니 늘 그리 달고 맛나지가 않아

화채로 먹어야 겠다 싶었지요.


참외 2개를 껍질벗겨 반으로 길게 자른 후 속을 파내고

깍뚝썰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산딸기 1+1/2컵을 준비한 참외와 함께

그릇에 담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준비한 수박주스를 부어 고루 한번 섞어 맛나게 드세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달고

시원하니 더위가 확~ 풀리는것 같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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