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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

딱 한가지 재료, 오직 감자3개로 만든 감자전, 감자전 집에 늘 비치히고 있는 식재료 감자가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고 있어 겉이 쪼글거려 가네요. 요즘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은 감자 버려지기 전에 오직 감자만으로 감자전 부쳐 먹었답니다. ​ 감자전 ​ 어른 주먹만한 크기 감자 3개를 준비했습니다. 감자 2개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줍니다. 감자전은 힘이 들어도 강판에 갈아주는게 쫄깃함아 더 좋아요~ ​ 강판에 간 감자는 생수가 담긴 그릇에 담궈 줍니다. 감자의 갈변을 막기 위함이죠. ​ 감자 1개는 곱게 채를 썰어 줍니다. ​ 그리고 강판에 간 감자와 함께 생수에 담궈 고르게 휘~ 저어 섞어 줍니다. ​ 그리고 고운 체에 건더기를 따로 받친 후 물은 받아 줍니다. 따로 걸러진 물은 가만히 잠시 둡니다. ​ 가만히 두었다 윗물을 천천히 부어 버려 주면 그릇 .. 더보기
지금이 딱 맛있을 알타리김치담그기,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지난 장날에 애들아빠가 텃밭에 심을 모종을 사려 나가더니 알타리무 두단을 떡하니 사왔네요. ​ 저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리 사다주니 고마워 해야 겠지요. 알타리무 다듬는 수고로움은 있지만 담궈 두면 지금 딱 맛있을 김치랍니다.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 알타리무 두단...알타리무 22개 무청 윗부분은 아예 잘라 사왔네요, 누렇게 진 무청을 떼어 내고 물에 흙을 한번 씻어 주었습니다. ​ 감자칼 대신 과도를 사용해 무청이 있는 윗 부분부터 뿌리쪽으로 긁어 껍질을 벗기고 뿌리를 잘라 주었습니다. ​ 알타리무가 작은건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자르고 큰건 길이로 길게 4등분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 ​ 천일염 2/3컵을 준비해 큰 그릇에 다듬은 알타리무를 한층 깔아 준 후 소금을 뿌려 주고 다시 알타리무를 한층 깔.. 더보기
봄 향이 거득한~ 냉이불고기 전골, 불고기전골 예전에 감자탕 집에 갔을때 봄이라 그런지 냉이를 한가득 넣어 준 적이 있어요. 시래기를 넣어 줄때와 또다른 감자탕 맛이라 참으로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었다지요. 냉이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 주는듯 합니다. 그래서 늘 먹던 불고기 전골에 냉이를 한줌 가득 넣어 주니 봄 향이 거득해 졌습니다. 냉이 불고기 전골 ​ 소고기 불고기 감으로 200g을 굵직하니 채썰어 국간장 2큰술,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고운고추가루 1 +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2큰술, 매실청 1/2큰술, 후추 1/4작은술 을 넣고 섞은 양념에 재워 줍니다. ​ ​새송이 버섯 1개, 양파 1/2개는 굵직하니 채썰어 주시고 대파 1대는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 ​​ 달군 뚝배기에 재운 불고기를 넣고 볶아 줍니다. ​ ​ .. 더보기
얼린 과일만 있다면 샤베트 만들기 쉬워요~ 바나나딸기 샤베트, 셔벗 바나나 한송이 사다 놓으면 양이 많아 먹기전에 까맣게 변하다 못해 물컹해 버립니다. 그전에 냉동실에 넣어 얼려 두었다가 믹서에 갈아주면 날이 더운날 아이들 시원한 간식이 된다지요. 냉동실에 얼려둔 바나나와 딸기로 샤베트 만들어 주었더니 이제는 딸아이가 만들어 오빠랑 나눠 먹네요. 바나나딸기샤베트 바나나딸기셔벗 바나나딸기샤벳 ​ 냉동 바나나 1개, 냉동 딸기 15개 를 준비했습니다. ​ ​ 믹서에 딸기를 담고 바나나를 잘라 담아 줍니다. ​ ​ 그리고 우유 1/3컵을 붓고.... 우유 양을 늘리면 시원한 바나나딸기 우유가 되겠습니다.​ ​ 연유 1큰술을 넣고 믹서에 갈아 줍니다. ​ 아주 간단하게 홈메이드 간식이 완성되었습니다. ​ ​ ​ 엄마가 하는걸 보더니 딸아이 혼자서 만들어 오빠랑 나눠 먹네요. 아.. 더보기
든든한 한끼 식사로 좋은.....베이컨계란샌드위치 비상 식재료로 베이컨을 사다 두고 보니 유통기한이 딱 오늘이라 얼른 샌드위치 만들었습니다. 시들어 가는 양상추도 해결하고 겸사 겸사 냉장고 정리도 되었다지요. 베이컨계란샌드위치 ​ 양상추 3장을 채썰어 주었습니다. 토마토 작은것 한개를 0.5~1cm 두께로 통썰기해 주었습니다. ​ ​ 홀그래인머스터드소스 (씨겨자) 1 + 1/2큰술, 마요네즈 3큰술, 다진피클 3큰술 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 ​ 계란 두개를 후라이 해 앞, 뒤로 익혀 준비합니다. ​ ​ 베이컨 긴걸로 6장을 구워 준 후 키친 타올에 올려 기름을 제거해 줍니다. ​ ​ 식빵 4장을 준비해 한쪽 면에 소스를 발라 줍니다. ​ ​ 소스바른 식빵 한장 위에 채썬 양상추를 올리고 토마토 두조각을 올려 줍니다. ​ ​ 그리고 계란 .. 더보기
미나리 잔뜩 넣어 향이 좋은....미나리 어묵뚝배기, 미나리 어묵탕 미나리 한단 사다가 다듬어 씻어 비닐팩에 담아 놓고 여기저기 넣어 먹고 있어요. 부침개도 해먹고 탕에도 넣어 먹고 미나리 향이 향긋하니 음식의 맛을 업시켜 주네요. ​ ​미나리 어묵뚝배기 미나리 어묵탕 ​ 사각어묵 3장 을 한입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막대 어묵 3개를 굵직하니 어슷 썰어 주었습니다. 다듬어 씻은 미나리 5~6cm으로 잘라 한줌을 준비하고 대파 1/2대를 어슷 썰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 냄비에 물 8컵, 다시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사방 10cm다시마 한장을 씻어 넣고 끓여 고르게 한번 팔팔 ~ 끓으면 뚜껑을 덮고 불을 최대한 줄여 10분간 더 끓인 후 건더기는 모두 건져 줍니다. 다시국물을 넉넉하게 끓여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면 편하지요. ​ ​ 뚝배기에 멸치, 다시마 끓인.. 더보기
아이들이 반한 엄마손 시원한 음료 두가지...메론에이드와 메론우유 잘익은 메론 반통으로 시원한 음료 두가지를 만들었더니 그 맛에 아이들이 반해 버렸습니다. 메론에이드 메론우유 ​ 잘익은 머스크 메론 1/2개를 준비했습니다. 요 메론 1/2개로 메론 우유와 메론 에이드 두가지를 아주 간단하게 만들거랍니다. ​ 메론 1/4개의 씨를 제거 한 후 길게 반으로 잘라 과도로 껍질과 과육을 분리해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 그리고 믹서에 메론을 담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4큰술을 덤뿍 떠서 넣어 줍니다. 우유 1/2컵을 붓고 믹서에 갈아 주세요. ​ 진짜가 들어 있는 달콤하고 시원한 메론우유가 완성입니다. 메론 1/4개의 씨를 제거 한 후 길게 반으로 잘라 과도로 껍질과 과육을 분리해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 ​ 메론을 믹서에 담고 올리고당(또는 꿀) 1큰술을 넣어 믹서에 갈아 줍.. 더보기
봄맛나는 양배추미나리전 초장에 찍어 드세요~ 양배추 미나리부침개, 양배추미나리전 봄에는 파릇파릇한 봄나물이 참으로 싱그럽습니다. 생으로 먹고 데쳐 무쳐먹고 이래저래 먹고 남은 봄나물 양껏 넣고 부침개 반죽해서 바삭하고 고소한 봄 부침개 부쳐주었습니다.​ 양배추 미나리전 양배추 미나리부침개 ​ 곱게 채썬 양배추 1줌, 다듬어 씻어 5~6cm길이로 자른 미나리 2줌, 양파 1/4개 채 썰고 청양고추 2개 곱게 어슷 썰어 준비했습니다. ​ 볼에 부침가루 1 +1/2컵, 차가운 생수 1 + 1/2컵 ​ 을 붓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채소를 몽땅 넣고 고루 잘 썩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 얇게 펴서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 미나리전은 드실때 초간장보다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음 더 맛나요~ 더보기
비오늘 휴일 주전부리 간식으로 마늘버터오징어 했어요. 마늘버터오징어, 오징어마늘버터구이 추적추적 비오는 일요일,비가 오니 운치는 있네요.청소년기 아이들이라 놀아 달라고 하지 않으니 제가 한번씩 녀석들 뭐하나 가서 말걸고 얼굴 들이대고 부비고 해도별 반응없어 혼자 창밖을 보며 멍때리고 있다입도 심심하고 손도 심심해 주전부리 간식 만들었습니다. ​주전부리간식마늘버터오징어 반건조 오징어 다리를 물에 담궈 4시간 이상 넉넉하게 불려 주었습니다. 불린 오징어 다리는 손끝으로 다리를 훑어 빨판을 말끔하니 제거해 물에 깨끗하게 씻어 건져 줍니다. 오징어 다리는 몸통 연결된 부분부터 채썰어 다리가 낱개로 떨어지도록 썰어 주시고오징어 두개의 긴 다리는 다른 다리의 길이에 맞춰 잘라 주었습니다.오징어다리 두 마리 분...170g​ 달군 팬에식용유 1큰술, 버터 1큰술을 넣고 녹여 줍니다. ​ 다진마늘 1큰술.. 더보기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는 봄날 오후...석류에이드 냉장고에 고이 모셔둔 석류 하나,아끼다 먹지 못할까 얼른 알알이 떼내어 물엿에 한번 끓여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 두고 탄산수에 섞어 에이드 만들어 마시고 있어요.한낮의 기온이 쑥쑥 올라가는 여름 같은 봄날 오후시원하게 석류에이드로 갈증해소 했답니다. 석류에이드​석류 한개를 알알이 떼어 냄비에 담아 줍니다.석류알맹이...300g​​ 그리고 국자 엉덩이로 으깨 즙을 최대한 내 주었습니다.​​그리고 물엿 4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준 후.....​​고르게 한번 팔팔~ 끓여 준 후....​​식초 1/2큰술을 넣고 고르게 한번 섞어 준 후 불을 꺼 줍니다.충분히 식혀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줍니다.​​컵에 석류졸임 2큰술을 넣고....​​​탄산수 한컵을 부어 섞어 시원하게 한잔 하세요~​​ ​여름날 같이 기온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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