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터지는 옥수수가 맛나게 씹혀요~~ 옥수수전, 옥수수 채소전

마트에 가니 팽이 버섯이 3봉지나 묶어 파네요.

전 그냥 한봉지만 필요한데...

그런데 가격은 저렴하긴 합니다.

필요한 한봉지를 사용하고

남은 팽이 버섯을 빨리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시간이 지날 수록 마구 생기네요.

냉동실에 찐옥수수 하나 꺼내 해동시키고

냉장실 자투리 채소도 준비해서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 주었습니다.

옥수수전

옥수수 채소전

찐옥수수 1개, 팽이버섯 1봉지,

당근 1/8개, 양파 1/4개, 피망 1/2개

를 준비했습니다.

 

찐옥수수는 알맹이를 알알이 빼 줍니다.

칼을 이용하시면 알맹이가 쉽게 잘 빠진답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쏭쏭~ 썰어주시고

양파, 당근, 피망은 다져주세요.

그리고 옥수수 알맹이와 함께 그릇에 담아 줍니다.

 

여기에

계란 3개, 소금 1/2작은술, 후추약간

을 넣고 고르게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잡아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옥수수가 톡톡" 씹히는게

따뜻할때 먹으면 맛있어요~~

애들 반찬으로 요만한게 없지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