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물김치 담그는 법 국수 말아먹으면 끝내주는 열무얼갈이 물김치 만드는 법
본격적인 더위가 벌써 시작인지 덥습니다.
물김치를 담아 두어야 하는 시기가 온 듯합니다.
마트에서 열무와 단배추를 사다가
열무물김치를 후딱 한 통 담았습니다.
국수 말아 먹으면 끝내주는
저희 집 열무물김치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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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물김치
준비하기.....
사방 5cm 다시마 3 장, 다시 멸치 한 줌,
새우젓 2 큰 술, 감자 1 개,
물 5 리터
소금 1 큰 술, 고춧가루 4 큰 술
단배추 1 단,
열무 2 단, 소금 1 컵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1/2 큰 술,
양파 1 개, 홍고추 3 개, 풋고추 3 개

냄비에
사방 5cm 다시마 3 장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넣고
다시 멸치 한 줌,
새우젓 2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감자 1 개를 껍질 벗겨 강판에 갈아
냄비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물 5 리터를 붓고 가스불에 올려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4 큰 술을 넣어 줍니다.

센불에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국물이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5~10분간 더 끓여 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국물이 우러나게 둡니다.
그리고 충분히 식혀 주세요.

단배추 1 단,
열무 2 단을 사왔습니다.
단배추는 뿌리와
잎 제일 윗부분을 잘라 내고
누렇게 뜬 잎, 지저분한 겉잎을 버리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제일 안쪽 속잎은 낱장으로 다 떼지 않고
반으로 잘라 줍니다.
열무는 누렇게 뜬 잎을 떼어 내고
뿌리와 잎 제일 끝부분을 잘라내고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줍니다.


손질한 단배추와 열무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체에 간져 줍니다.

씻어 물이 축축한 단배추와 열무를
큰 그릇 바닥에 한 층 깔아 줍니다.
그리고 천일염 1 컵을 준비해
소금을 한 큰 술 정도 손에 쥐고
고르게 뿌려 줍니다.

그리고 다시 씻어 물기가 많은
단배추와 열무를 한 층 덮어 주고
소금을 위에 고르게 뿌리기를 반복해 줍니다.
이렇게 소금을 뿌려
1 시간 30분 동안 절입니다.
절이는 중간에
위, 아래를 한 번 뒤집어 줍니다.

절여진 열무와 단배추 입니다.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김치통에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1/2 큰 술,
양파 1 개를 곱게 채 썰어 넣고
홍고추 3 개, 풋고추 3 개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최대한 뺀
절인 열무와 단배추를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그리고 김치통에 체를 걸고
충분히 식은 국물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국물에 잠기게 국자로 눌려줍니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