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먹거리

아구탕 아구 매운탕 끓이는법

배고픈맘 2022. 5. 31. 22:49
반응형

 

장날 오후에 장에 나가면 생선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면 양이 많다는 거죠.

파장 분위기에 손질해 놓은 아구 두 쟁반을 만원에 가져가랍니다.

아구 1 + 1 쟁반에 만원

손질한 아구를 싹 씻어 물기 빼고

먹을 만큼 조금씩 담아 냉동해 두면 된다고 하시니

아구를 양껏 사 왔습니다.

손질해 파는 생선 집에 와서 흐르는 물에 한번 싹 씻어

비린맛이 일도 없는

아구매운탕 끓이는 건 일도 아니지요.

 

#아구탕 #아구탕끓이는법

#매운탕 #아구매운탕

#아구매운탕끓이는법

아구탕

아구 매운탕

 

준비하기......

크고 작은 손질한 아구 2~3 마리....900g,

0.5~1 cm 두께로 통썰기한 무 3 조각,

다시마 멸치육수 6 컵,

고춧가루 2 큰 술, 액젓 2 큰 술,

된장 1/2 큰 술,

다진마늘 1 큰술 , 대파 1 대, 청양고추 2 개

소금, 후추 약간으로 마무리간

 

시장에서 손질해 파는 아구를 사 와서

생선 뼈 사이 핏기를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주었습니다.

 

크기가 아주 큰 아구는 아니고

고등어 정도 하는 크기에서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한 정도 사이즈입니다.

 

아구 두 쟁반이라 양이 제법 많습니다.

 

바로 아구탕을 끓일 아구는 빼고

나머지는 냉동해 줍니다.

 

 

머리 부분, 가운데 몸통, 꼬리 부분

아무튼 대충 한 마리를 맞춰 비닐팩에

2~3 마리씩 분리해 담아 주었습니다.

 

한 번에 끓일 수 있는 양으로 담아 주었지요.

 

 

그리고 지퍼백에 한 번 더 담아

냉동실에 넣어 얼렸습니다.

 

 0.5~1 cm 두께로 통썰기한 무 3 조각 을

6 등분으로 잘라 냄비에 담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 6 컵 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에 올리고

고춧가루 2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된장 1/2 큰 술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크고 작은 손질한 아구 2~3 마리....

900g을 넣어 줍니다.

 

센불에서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우러나게 끓여 줍니다.

 

그리고 액젓 2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1 큰술,

대파 1 대를 준비해 흰부분

어슷하게 썰어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 초록부분과

청양고추 2 개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소금, 후추 약간으로 마무리간을 해 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