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먹거리
부추김치 담그는법 풀없이 간단하게 만든 부추김치
배고픈맘
2021. 8. 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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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싱싱한 부추가 보여 한 단 사 왔습니다.
처음에는 부추를 데쳐
시금치 마냥 양념에 버무려
김밥에 넣으려고 사 왔는데
아 날이 더우니 데치고 하는 게 엄두가 안 나네요.
그래서 냉장고에 며칠 방치를 했는데
더위와 게으름에
싱싱했던 부추가 싱싱함을 잃어 가는 게 보여
얼른 꺼내 부추김치를 담았습니다.
풀 없이 간단하게 양념에 버무려
후딱 만들어낸 부추김치입니다.
#부추김치, #부추김치담그는법
부추김치 담그는법
준비하기.....
손질한 부추 5 줌,
고춧가루 4 큰술,
다진마늘 2 큰술,
맑은 멸치액젓 6 큰술, 매실청 2 큰술,
큰 양파 1/2개
싱싱한 부추 한 단을 사 왔습니다.
냉장고에 며칠 두었더니 좀 시들해졌숩니다.
더 시들해지다 못해 상하기 전에
부추를 한 번에 다 처리하는 방법으로 찾은 게
부추김치입니다.
단으로 묶인 부추를 칼로
뿌리 쪽 끝부분 1 cm 정도를 잘라내고
시들해진 윗부분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부추를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손질한 부추는 7~8 cm 길이 정도로로
4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손질한 부추를 한 손 가득 잡아
5 줌이 나왔습니다.
큰 그릇에 손질한 부추를 담고
고춧가루 4 큰술,
다진마늘 2 큰술 을 넣어 줍니다.
맑은 멸치액젓 6 큰술,
매실청 2 큰술,
큰 양파 1/2개를 곱게 채썰어 넣어 줍니다.
그리고 양념에 부추를 고루 버무려 줍니다.
양념에 바로 버무려
생생하게 먹는 부추김치도 맛있지만
부추가 숨이 죽고
익은 부추김치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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