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먹거리
먹기직전 바로 무쳐 아삭한 상추겉절이, 상추무침, 상추요리
배고픈맘
2020. 6.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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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별다른 반찬 없이
맛난 쌈장 만들어 놓고 상추쌈을 먹고 있지요.
굳이 쌈장이 없어도 상추는
고등어구이를 해서 싸 먹고
고기를 구워 싸 먹고
참치캔을 따서 상추에 싸 먹고 있네요.
그냥 있는 반찬 상추에 올려 싸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래도 여름에 쌈밥만큼 맛있는 상차림도 없으니
텃밭의 상추 덕에 상차림이 수월하긴 합니다.
급한 대로 바로 먹을 상추 몇 장만 뜯어와
식탁에 올려 두면 싱싱함이 식탁을 풍성하게 하잖아요.
매번 먹는 상추쌈 대신 상추를 양껏 넣고
양념에 새콤하니 무친
상추 겉절이도 한 맛이 있습니다.
#상추겉절이, #상추요리, #반찬, #상추무침
상추무침
상추겉절이
준비하기...
대파 1대, 양파 1/4개,
손 크기 정도 상추 30장,
고춧가루 2큰술,맑은 멸치액젓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깨 1큰술
텃밭에서 상추도 뜯고
대파도 한대 뽑아 왔습니다.
대파는 심은 지
얼마 안 된 거라 좀 가늘어요.
큰 그릇애
대파 1대를 곱게 어슷 썰어 넣고
양파 1/4개는 곱게 채썰어 넣고
다진마늘 1/2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2큰술,
맑은 멸치액젓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깨 1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그리고 손 크기 정도 상추 30장을
3등분으로 잘라 넣어줍니다.
그리고 양념과 고루 살살 버무려 줍니다.
상추는 숨이 금방 죽으나
먹기 직전에 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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