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반찬 한가지... 아주 간단한~ 어묵무침, 어묵무침

Tv프로 한국인의 밥상에서 어묵에 대해서 하는걸 봤어요.

부산에서 예전부터 어묵을 조리해 먹던 우리네 어머님이 나오셨어

여러가지 어묵요리를 하시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는게 어묵무침이더라고요.

어묵은 주로 끓여 먹거나 졸여 먹는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침이라...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는걸 보고 저도 따라 해봤습니다.

양념은 제 나름대로 넣어 무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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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무침

​사각어묵 4장을 한입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어묵은 좀 얇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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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어묵은 체에 담아

팔팔~ 끓인 물을 부어 기름기를 한번 빼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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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고추장 1/2큰술, 고추가루 1/2큰술,청주 1큰술,

매실청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2큰술

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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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기 뺀 어묵을 넣고....

채썬 양파 1/4개, 어슷썬 풋고추 1개

​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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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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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보다 뭔가 깔끔한 맛이랍니다.

맛있어요.

냉장고에 들어 갔다 나와도 먹어도 맛이 변하지 않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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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을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