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먹거리

남은 오징어회로 만든 ... 오징어 샐러드

배고픈맘 2014. 10. 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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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무시못하겠네요.

나잇살이 차오르는데 운동해도 쉽게 빠지지가 않네요.

그동안 먹기 싫었던  채소를 좀 많이 먹어야 할것 같아서

마트에서 샐러드를 위해 양배추와 적채를 사들고 와서는 왕창 채썰어 놓고

매 끼니 조금씩 소스에 버무려 먹고 있다지요.

​채소만 먹으면 좀 섭섭함 감이 있어

 약간의 씹히는 걸 함께 넣어 주면 좋겠다 싶어

먹고 남은 오징어회를 냉동실에 넣어 둔 걸 해동해 삶아

 샐러드로 먹었다지요.


오징어 샐러드

 



양배추 1/4통, 적채 1/4통, 양파 1개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채칼을 사용해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양배추, 적채, 양파를 채칼로 채썰어 주니 한 가득이네요.





채썬 채소는 찬물에 잠시 담궈 두었다가 건져 내

탈수기에 돌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조금씩 꺼내 먹으면 된답니다.

3~4일은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 회...200g을 해동해 주었습니다.





해동한 오징어는 끓는 물에 넣고 삶아 건져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발사믹식초 3큰술, 꿀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갈은 깨 1/2큰술, 소금 약간

을 넣고 섞은 소스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릇에 준비한 채썬  채소 2줌을 담고

오징어와 소스를 올려 고루 섞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오징어가 있으면 오징어를

아니면 참치캔에 기름을 빼고 살코기만 올려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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