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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동치미에 빠졌던 삭힌고추로 밑반찬 한 가지 추가했습니다. 삭힌고추무침, 삭힌고추액젓무침

by 배고픈맘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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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만들 때 시장에서

삭힌 고추를 삼천 원인지 이천 원인지 사다가

흐르는 물에 한번 훌훌~ 어 물기를 빼고

 몽땅 넣어주었지요.

양이 많아도 그냥 다 넣어 주었습니다.

동치미는 거의 먹어 가는데

삭힌 고추 만 한가득 남았습니다.

동치미 먹을때 하나씩 건져 먹긴 하는데

아삭한 식감은 살아 있어도

간이 없으니 밍밍합니다.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

 맑은 액젓넣고 팍팍  묻혀 놓으니

든든한 밑반찬으로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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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삭힌고추, #삭힌고추액젓무침

 

삭힌고추무침,

삭힌고추액젓무침


%ED%8F%AC%ED%81%AC%EC%8A%A4%ED%91%BC준비하기....

​삭힌고추 4줌,

맑은 멸치액젓 12큰술,

고추가루 3큰술, 통깨 1 + 1/2큰술,

다진마늘 1 + 1/2큰술,

매실청 2큰술


통 무를 소금에 절여 만든 동치미를

하루 날 잡아

바로 꺼내 먹기편하게

 동치미무를 얇게 썰어 담아 놓았지요.

지금은 동치미 김치통이

거의 빈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동치미에 빠져 있던 삭힌 고추를

체에 건져 동치미 국물을

 최대한 빼 줍니다.


요렇게 손으로 한가득 잡은 삭힌고추가

 4줌이 나옵니다.

삭힌고추 4줌.



큰 그릇에 삭힌고추를 담고

맑은 멸치액젓 12큰술,

고추가루 3큰술, 통깨 1 + 1/2큰술,

다진마늘 1 + 1/2큰술,

매실청 2큰술을 넣고

양념이 배도록 팍팍 무쳐 주세요.


밀폐용기에 옮겨 담아

양념이 좀 배어들게 두었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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