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향 가득한 멸치무침 달래 멸치무침 마른반찬 밑반찬 요리 레시피

 

정말 오랜만에 반찬을 했습니다.

딸아이 이사에 신경을 쓴다고

저희 먹는 밥상은 그리 신경을 못쓰다가

오랜만에 마트 장을 보면서

달래 한 팩을 사 왔습니다.

마트에 장을 보는 것도

요즘은 최소한으로 보고 있어요.

냉동실에 있는 식재료 좀 털고 싶은데

자꾸 채워지네요.

냉동실에 한 칸 가득 채워진 볶음 멸치와

달래를 넣고 멸치 무침을 했습니다.

마른 팬에 멸치를 까슬하게 볶은 후

부스러기를 털고 양념에 버무려 준 후

마지막에 송송 썬 달래를 넣고

한 번 더 버무려 간단하게

밑반찬 한 가지 추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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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멸치무침

 

준비하기....

볶음 멸치 4 컵, 고춧가루 1 큰 술,

간장 1 + 1/2 큰 술, 청주 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후추 약간, 참기름 1+1/2 큰 술,

달래 한 줌, 통깨 1 큰 술

 

마트에서 달래 한 팩을 사왔습니다.

적은 양으로 골라 왔는데 제법 양이 많네요.

 

 

달래는 달래 알뿌리 가운데

까만 뿌리 부분을 손톱으로 살짝 긁어 주면

쉽게 제거가 된답니다.

요 부분만 손질한 후.....

 

 

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씻어 물기를 뺀 달래는

손으로 가볍게 한 줌 잡아 줍니다.

 

가볍게 잡은 달래 한 줌은

너무 길지 않게

덤성하게 잘라 준비해 줍니다.

 

 

200ml 컵으로

볶음 멸치 4 컵을 팬에 넣어 줍니다.

 

 

기름없이 가스불에 올려

멸치를 고르게

까슬하게 볶아 줍니다.

 

 

까슬하게 볶은 멸치는

큰 그릇에 털어 옮겨 담아 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1 큰 술,

간장 1 + 1/2 큰 술, 청주 2 큰 술,

매실청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후추 약간, 참기름 1+1/2 큰 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그릇을 기울여

양념을 한 쪽으로 모아 고르게 섞은 후

멸치와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달래와 통깨 1 큰 술을 넣고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