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반찬으로 좋아요~ 무말랭이 오다리조림, 무말랭이 오징어조림

친정 어무이께서 정성으로 말려 주신 무말랭이.

늘 김치양념에 무쳐 먹다가

요즘 무말랭이를  여기저기 넣어 시도를 해보니

음식이 다 조화가 있고 맛도 있네요.

진즉에 시도를 했다면

더 일찍 요 맛을 알았겠지요~

 

무말랭이 오다리조림

무말랭이 오징어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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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1/2컵을

10분간 물에 불린 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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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을 사용하고 남은 오징어 다리는

 손 끝으로 훑어 내리면서 빨판을 제거하고

물에 씻어 준 후

다리가 낱개로 떨어지도록  

​몸통이 연결된 부분 부터 채썰고

짧은 다리는 반으로 자르고

긴다리 두개는

짧은 다리 길이에 맞춰 잘라 줍니다.

오징어 다리 4마리분....3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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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냄비에

간장 4큰술, 고추장 1/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1/3작은술, 멸치 다시마 끓인 물 1컵을 붓고

 고르게 잘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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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비한 무말랭이를 넣고

함께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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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장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준비한 오징어를 넣고 

고르게 한번씩 저어 주면서 졸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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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자박하니 반정도 줄면

길게 반으로 자른 마늘 5톨,

굵직하니 어슷썬 대파 흰부분 1/2대를 넣고

 졸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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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거의 졸아 들면

청양고추 2개를 어슷 썰어 넣고

한번 끓인 후 불을 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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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손이 가는 밥반찬

무말랭이 오다리 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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