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싹 바싹" 넘 나 맛있어요~ 황태강정

황태로 강정을 만들다 보면 자꾸 손이 간답니다.

만들면서 집어  먹게 되니

다 만들어 접시에 나오는건 얼마 없다지요.

황태 향을 싫어 하시다면 모를까

바삭한 식감과 양념이 잘 어우려져

정말 맛난 어른이 간식이랍니다.

황태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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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 3마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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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는 머리와 꼬리를 잘라 내고

가위로 한입크기보다 크게 잘라 줍니다.

튀기면 많이 줄어 드니 한입보다 크게 잘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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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껍질과 뼈를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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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손질 되어진 황태머리, 꼬리, 껍질은

 다시국물을 낼때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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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된 황태는

물에  담궜다가 바로 건져 물기를 꼭 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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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팩에 준비한 황태를 담고

감자전분 3큰술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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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팩 공기가 빵빵하게 차도록

입구를 단단히 묶어 봉지를 흔들어

황태에 전분을 묻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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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달군 기름에

여분의 감자전분을 털어 낸 황태를 넣고 바삭하게 튀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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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킨 황태는 체에 건져 기름을 잠시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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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1큰술,케첩 1큰술,핫소스 1큰술,청주 2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대파 초록부분 1/2대

를 쏭쏭 썰어 넣고 고루 섞어

 바글 바글 ~  끓으면.....

튀긴 황태포를 넣고

재빠르게 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바삭하니  치킨강정 맛이 나는 황태포 강정입니다.

자꾸 자꾸 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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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