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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딱 기본 양념으로 무치는 아식한~ 콩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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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파는 봉지 콩나물이 회사마다 조금씩 양이 달라요.

좀 넉넉한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그래서 마트에 진열된 봉지 콩나물의 양이 좀 적다 싶으면

미나리나 팽이버섯이나

양을 늘리기 위해 다른 재료를 추가 해서 함께 무쳤는데

애들아빠는 그러지 말라네요.

뭐든 다 오리지널이 맛나다네요~

좀 양이 넉넉한 콩나물 한봉지로 딱 기본 양념으로 아삭하게 무쳤습니다.

 

 

콩나물무침


콩나물 한봉지...350g을 다듬어 씻어 냄비에 담고

콩나물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1/2큰술을 넣고  함께 삶아 줍니다.


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콩나물을 위, 아래 골고루  뒤집어 가면서 삶아 줍니다.


그리고  삶아  체에 건진 콩나물은

찬물로 충분히 식혀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큰 그릇에

국간장 3큰술, 고추가루 1큰술, 매실청 3/4큰술, 참기름 1큰술,

 갈은 깨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가는 대파 1대를 쏭쏭 썰어 넣고

고루 섞어 무침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콩나물을 넣고 팍팍 무쳐 주세요.



 


 


아삭한 콩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참 쉽죠~~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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