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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이래 저래 쓰고 남은 식재료를 모아
반찬 한가지를 만들었습니다.
계란말이 대신 계란부침개.
한번씩 씹히는 꽈리고추의 매콤함이 나름 괜찮아요.
햄 채소 계란부침개
꼭지를 떼고 씻은 꽈리고추 14개,
냉장고에서 오래 묵은 팽이버섯 2봉지는
밑동을 자르고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물기를 꼭 짜 주고
스팸 200g 한개를 채썰어 준비했습니다.
볼에
계란 5개, 허브솔트 1/2작은술을 넣고
고르게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재료를 몽땅 넣고
고르게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너무 두껍지 않게 팬에 고르게 한층 깔아 준 후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한김 식으면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 주세요.
식으면 맛없어요~
따뜻할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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