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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김장양념으로 얼큰하게 끓인 배춧국, 배추국, 돼지고기 배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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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 먹을때 쌈으로 먹고 남은 배추 반통으로

건더기 푸짐하니 배추국을 끓였습니다.

별다른 양념은 아니고

김장하고 나면 적든 많든

항상 남는 김장 양념 넣고 간단하게 끓였습니다.

 

돼지고기 배추국

배추 1/2포기를 준비

한잎 한잎 떼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줍니다.


속의 작은 잎은 길이로 2~3등분으로 자르고....

겉의 큰잎은 길이가 짧은 쪽으로 1~1.5cm 두께로 자르고....

어중간한 크기의 잎은

길이로 4~5등분으로 길게 자르고

다기 2~3등분해 줍니다.

배추 1/2포기를 채썰어 준비하니 한가득

많아 보이지만

열에 익으면 반으로 줄어 든답니다.

달군 냄비에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쏭쏭 썬 대파 흰부분 1/2대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정육점에서 잡채한다고

채썰어온 돼지 목살 350g을 넣고....

 

김장하고 남은 김장 양념입니다.

냉동실에 넣어 두어도 그렇게 꽁꽁 얼지 않아

양념으로 바로 사용하기  편하답니다.

오래 두고 먹을거면 냉동실~

바로바로 먹을 거면 냉장실에 두고 먹으면 된답니다.

 


김장 양념 2 + 1/2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돼지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준비한 배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멸치, 다시마 끓인물 6컵을 붓고.....

국간장 3큰술을 넣고 함께 끓여 줍니다.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소금, 후추약간으로 마무리간을 봐주세요.

 


 

달근한 배추 건더기가 푸짐한 돼지고기 배추국입니다.

구수한 배추국도 좋지만

얼큰한 배추국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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