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와 마늘 잔뜩 넣어 느끼하지 않은...삼겹살조림, 삼겹살간장조림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 로스로는 잘해먹지 않고

오징어와 함께 오삼불고기할때 가끔해먹는 식재료입니다.

삼겹살 600g 사다가 오삼불고기 하고 ​ 남은 삼겹살로

대충 구워 먹자니 적은 양으로 기름이 여기저기 튈것 같아

간장조림해서 밥반찬으로 먹었습니다.

 

삼겹살 간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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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1/2대 초록부분은 가늘게 채썰어

파의 매운맛과 미끈거림을 없애기 위해

찬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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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크기로 잘라사온 삼겹살 300g,

다진마늘 1큰술, 대파 1/2대 흰부분을 다져 넣고

고루 섞어 주면서  함께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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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완전히 다 익으면

간장 3큰술, 청주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청 1큰술,

핫소스 1큰술, 생강즙 1/2큰술, 후추약간

을 넣고 섞은 양념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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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타지않고 완전히 졸여 질때까지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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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준비한 파채를 한층 깔아 주시고

삼겹살 간장조림을 올려

파채와 함께 드시면 되겠습니다.

양념이 쏙 배어 들어 밥반찬으로 그만입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