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김밥으로 좋은 어묵고추김밥

오랜만에 김밥을 말았습니다.

더운데 이것 저것 준비할것 없이

김밥에 빠지면 안되는

 단무지 국물을 체에 담아 빼고

텃밭에 깻잎과 고추 따다가 칼질하고

마트에 행사 할때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둔

 어묵 해동해 볶아 넣고

어묵고추김밥을 말아 주었습니다.

별다른 재료없이 밥에 양념하고

 단무지 있으면 김밥 맛은 나지요.

어묵고추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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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팬에

식용유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대파 1/2대 흰부분을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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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사각어묵 6장을 길이가 짧은 쪽으로 채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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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을 골고루 까실하게 볶은 후

간장 2큰술, 청주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섞은 양념을 붓고

 고루 잘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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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

 풋고추 5개 를 쏭쏭 썰어 넣고 한번 더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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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용 단무지는 체에 담아 국물을 빼 주시고

깻잎20장은 채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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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에

밥 4공기, 참기름 1큰술,

소금 1/2작은술, 통깨 1큰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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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김밥용 김 3/4 위에

준비한 밥을 얇게 펴 주고

채썬 깻잎을 깔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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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추어묵볶음과

단무지 한줄을 올려

 단단하게 돌~말아주세요.

요렇게 김밥 6줄을 말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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