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후딱 끓여 낸.....빨간 순두부

아침에 가볍게 후루룩~ 먹기 편하게 순두부를 끓였습니다.

딱히 들어 가는 재료 없이

하얀 순두부 대신 빨간 순두부를 끓여

밥 말아 먹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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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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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2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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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운 고추가루 1큰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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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두부 한봉지 350g을 짜 넣고

고르게 한번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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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마,멸치육수 2컵을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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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간장 2큰술로 간을 해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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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고르게 끓으면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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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는 아침에

얼큰한 국물에 밥 한숟가락씩 말아

속을 따끈하게 채워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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