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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먹거리

대파와 양파로 부쳐 주었지요....어묵 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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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이들 등교할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반가운 비~~

그런데 그 비가 땅을 적시지도 못하고 그치네요.

하늘에 구름만 잔뜩 ​ 끼워 놓고 말이죠.

온종일 비는 오지 않았는데

비가 오는것 같은 우중충한 그런날,

부침개가 생각나는 날이더군요.

부추도, 쪽파도 없는 냉장고에서

대파와 양파 그리고 쫄깃한 식감을 위해 어묵을 넣고 부침개 했습니다.

이 또한 별미네요.

 


어묵파전


 

다듬은 대파 4대, 양파 1개, 구멍어묵 2개를 준비 했습니다.



대파는  어슷썰기로 곱게 썰어 주고

양파는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구멍어묵은 동그란 모양을 살려 최대한 얇게 썰어 주었습니다.


부침가루 1컵을 넣고 고루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찬 생수 1컵을 붓고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 올리고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주세요.




 



드실때 초간장.

장아찌 양념 국물에 찍어 드시면 된답니다.


대파와 양파로 만든 파전

그리고 쫄깃하니 씹히는 어묵이 괜찮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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