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들 먹기 딱 좋은 밥반찬....김가루, 엄마표 김가루입니다.

김...정말 맛난 반찬이죠.

생김  구워 간장해서 밥 싸먹거나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식용유 섞어 기름발라 소금뿌려 조미김으로 만들어 주면

아이고 어른이고 모두다 좋아하는 반찬이지요.

재래돌김을 아이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김가루를 만들었더니

아이들 먹기 편한 든든한 밑반찬이 되었습니다.

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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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돌김 20장을 준비했습니다.

가로가 긴 직사각형인 재래돌김을 길이가 긴쪽을 4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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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5cm 두께로 잘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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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4큰술, 식용유 2큰술을 고루 섞어 준비합니다.

큰 그릇에 잘라 준비한 재래김을 한층정도 담고

준비한 기름을 조금씩 덜어 골고루 흩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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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름이 김에 골고루 묻히도록 손으로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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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방식으로 잘라 준비한 김에 기름을 묻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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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운 고운소금 1큰술을

기름 바른 김에 조금씩 뿌려 주면서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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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준비한 양념김을 적당히 덜어 넣고

 양손으로 고르게 볶아 주면서 익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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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를 잘 뒤집어 주세요.

약불에서 천천히 고르게 익혀야 타지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통깨 2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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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운 김은 한김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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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견과에 있던 습기제거제 실리카겔을 모아 두었다지요.

그걸 김가루 담을 지퍼백에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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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기가 충분히 식은 김가루를 지퍼백에 담아

 먹을때마다 조금씩 그릇에 담아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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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아이가 밥에 올려 너무 맛나게 잘먹는답니다.

든든한 밑반찬입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