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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보들보들~ 잘 넘어 갑니다. 콩비지찌개 냉동실에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게 남아 있는 콩, 그냥 두면 또 해를 넘겨 묵히기 그래서 얼른 먹어 치울려고 콩을 불려 갈아 비지찌개를 해먹었습니다. 보들보들하니 뜨끈하게 한 그릇 하니 좋으네요. 콩비지찌개. 흰콩.메주콩 1컵을 준비해 깨끗하게 씻어.... 넉넉하게 물을 부어 하룻밤을 불려 줍니다. 퉁퉁하게 불어난 콩은.... 불린콩을 손으로 빨래 문지르듯 빡빡~ 문질려 주면 요래 껍질이 벗겨 집니다. 그러면 물에 흔들어 씻어 주면서 벗겨진 껍질을 흘려 보내주면 된답니다. 문질러 껍질을 벗기고 물에 흔들어 벗겨진 껍질을 흘러 보내는 과정을 반복해 주시면 된답니다. 껍질벗겨 낸 콩은 체에 담아 물기를 빼주세요. 그리고 믹서에 담고 물 1컵을 붓고 갈아 줍니다. 곱게 갈아 주세요. 요렇게 콩비지를 만들어 주.. 더보기
아이들 간식으로 만든 떠먹는 치즈감자 감자로 아이들 간식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보다 제가 더 맛나게 먹은것 같네요. 감자와 치즈는 찰떡 궁합이지요. 부드러운 감자속에 쫀득한 치즈가 고소함을 더해 주니 맛이 없을 수 가 없네요. 떠먹는 치즈감자 ​ 작은 크기 감자 3개를 껍질 벗겨 4~6등분으로 잘라 물과 함께 삶아 줍니다. ​ 삶아진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 부드럽게 들어 가면 건져 줍니다. ​ 그리고 감자가 뜨거울때 곱게 으깨 주세요. ​ 그리고 으깬 감자에 플레인요구르트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마요네즈 3큰술, 파마산치즈가루 1큰술, 양파 1/4개를 다져 넣고 고루 섞어 준 후.... ​ 피자치즈 50g을 넣고 한번 더 섞어 줍니다. ​ 그리고 오븐 용기에 고르게 담아 준 후..... ​ 피자치즈 100g을 위에 고르게 올리고 파슬리가.. 더보기
파기름에 달달 볶아 준 멸치볶음, 파고추기름 멸치볶음, 간단반찬 쏭쏭 썬 대파를 기름에 달달 볶아 향을 낸 파기름에 고운 고추가루를 넣고 또 달달 볶아 고추기름을 대신 해서 멸치를 볶아 주니 매콤하니 맛난 반찬 한 가지 추가 했습니다. 파고추기름 멸치볶음 멸치볶음 ​ 잔멸치 2컵을 기름없이 달군 팬에 넣고 까실하게 볶아 줍니다. ​ 그리고 체에 담아 부스러기를 한번 털어 주세요. ​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2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 그리고 고운 고추가루 1큰술을 넣고 볶아 준 후.... ​ 준비한 멸치를 넣고 양손으로 고르게 볶아 줍니다. ​ 그리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청 1큰술을 넣고 섞은 양념을 고르게 붓고.... ​ 양손으로 재빠르게 볶아 준 후 불을 끄.. 더보기
매일 반찬 한 가지..깻잎찜 텃밭에 깻잎을 한장, 두장 세면서 백장을 따다가 깻잎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100 이라고 하는 숫자가 커 보이지만 얇은 깻잎 100장으로 반찬 만들어 놓으면 얼마 안되는 양이죠. 금새 뚝딱 맛난 반찬 한가지 추가요~ 깻잎찜 ​ 깻잎 100장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줍니다. ​ 그리고 가위로 꼭지를 잘라 정리해 주었습니다. ​ 국간장 3큰술, 간장 3큰술, 다진마늘 1 + 1/2큰술, 고추가루 1 + 1/2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접시에 깻잎 두장을 겹쳐 올리고 양념을 1/2~1작은 술을 떠서 고르게 펴 발라 줍니다. 그리고 다시 깻잎 두장을 올리고 양념 바르기를 반복해 줍니다. ​ 양념바른 깻잎이 넘어지지 않도록 3등분으로.. 더보기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해먹는 돼지고기파전,파전 텃밭에 대파가 벌레도,가뭄도 꿋꿋하게 견뎌 냈답니다. 대파 약 많이 치는거 아시죠. 약없이 스스로 튼실하게 아주 잘 자라 저의 든든한 식재료가 되어 주고 있어요. 쪽파 아니어도 튼실한 대파로 맛난 파전 해먹었답니다. 돼지고기파전 파전 ​ 저는 부침을 할때 튀김가룰를 사용합니다. 볼에 튀김가루 2컵, 차가운 생수 2컵을 붓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줍니다. ​ 대파 2대, 양파 1개를 준비했습니다. ​ 대파는 곱게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곱게 채썰어 반죽에 넣어 줍니다. ​ 그리고 냉동 대패목살 200g을 가위로 잘게 잘라 넣어 줍니다. ​ 그리고 반죽을 고루 잘 섞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 올려 둥글게 얇게 펴 준 후 앞, 뒤 노릇하니 부쳐 줍니다. ​ 부침.. 더보기
살얼음이 동동~ 냉만두국 여름에야 국이 없어도 밥을 먹지만 찬바람이 불면 따끈한 국물이 없으면 안되죠. 그러다 보니 추운날 아침에 간단하게 자주 끓이는 국 중 한 가지가 냉동 물만두로 끓이는 만두국입니다. 그 뜨끈한 만두국을 여름에 시원하게 먹으면 별미랍니다. 냉만두국 먼저 냄비에 물 7컵,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사방 10센티 다시마 1장, 손끝으로 잡은 다시용 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준 건 표고버섯 3개를 넣고 팔팔~ 한번 끓으면 뚜껑을 덮고 10분간 국물을 우려 줍니다. 그리고... 건더기는 모두 건져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청주 2큰술, 국간장 3큰술로 간을 하고 한번 끓여 식혀 줍니다. 완전히 식으면 냉동 가능한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서 얼려 주세요. 1시간 간격(?) 으로 살얼음이 끼면 휘~ 저어 주세요. 그.. 더보기
간단 반찬, 된장단배추볶음 시간있을 때 단배추 여러단 사다가 데쳐 한번 먹을 양념큼 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면 국거리용으로 참 좋아요. 데쳐 얼려 놓은 단배추로 국을 끓여 먹다가 볶아 반찬을 해봤습니다. 된장단배추볶음 단배추볶음 ​ 데쳐 한줌씩 비닐팩에 넣어 얼려둔 단배추입니다. ​ 얼린 단배추 1줌이 살짝 녹으면 덤성하니 잘라 그릇에 담고 다진마늘 1큰술, 된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을 넣고 무쳐 줍니다. ​ ​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대파 흰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 그리고 고추가루 1큰술을 넣고 타지않게 볶아 주세요. ​ 그리고 준비한 단배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얼린 단배추라 미리 무쳐 놓으니 물이 많이 생겼습니다. ​ 단배추에 양념이 쏙 배도록 볶아 준 후 쏭.. 더보기
토핑이 푸짐한~또띠아 감자 햄피자 집에 있는 감자를 소비하기 위해 감자피자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을 추가해 얇은 또띠아에 토핑을 한가득 올려 주니 푸짐한 피자 한판이 나왔습니다. 또띠아 감자 햄피자. 감자 1개...130g을 껍질벗겨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 줍니다. 그리고 물에 담궈 전분을 빼 줍니다. 감자 전분을 빼는 동안 준비 해줍니다. 슬라이스 샌드위치 햄을 4등분으로 잘라 10조각...2장 반을 준비해 줍니다. 슬라이스 체다 치즈를 비닐을 완전히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4등분으로 잘라 10조각 ...2장 반을 준비해 줍니다. 전분을 뺀 감자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물기뺀 감자를 앞,뒤로 구워 익혀 줍니다. 오븐팬에 8인치 또띠아 한장을 깔고 케첩 1큰술,핫소스 1큰술을.. 더보기
통조림으로 만든...꽁치 알감자조림, 알감자 꽁치조림 텃밭에서 수확한 너무 너무 작은 크기의 알감자만을 골라 뼈걱정 없이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통조림 꽁치와 함께 조림을 했답니다. 양념이 쏙 밴 꽁치와 알감자 밥 반찬으로 딱입니다. 알감자 꽁치조림 꽁치 알감자조림 ​ 꽁치 통조림 400g을 체에 담아 국물을 빼고 건더기만 준비해 줍니다. ​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중 작은 크기로 골랐습니다. 메추리알 크기 정도입니다. ​ 감자 크기가 너무 작아 껍질 벗기기 거시기 하지만 감자는 껍질이 있으면 양념이 잘 배어 들지 않기에 감자의 깊은 홈이 있는 부분 상처가 있는 부분으로 해서 칼로 대충 긁어 껍질을 벗겨 주었습니다. ​ 손질해 깨끗하게 씻은 알감자 2 + 1/2줌 정도 되네요. ​ 간장 3큰술, 고추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청주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더보기
든든한 한끼 식사로 거뜬한~ 양파 치킨토스트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온 닭가슴살 두조각이 남아 있네요. 냉동실에 식빵도 있고.. 그런데 함께할 채소들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사러 나가긴 뭐하고 양념에 빠지지않고 사용하는게 양파다보니 있는 채소라고는 양파와 그리고 텃밭의 상추. 그렇게 있는 재료 모아 애들 간식으로 양파 치킨토스트를 했습니다. 양파 치킨토스트. 닭가슴살 2조각 200g을 준비해 3~4조각으로 포를 떠 줍니다. 가슴살이 약간 언 상태에서 칼질을 하는게 편합니다. 혹 두께가 애매하게 칼질이 될때가 있어요. 두꺼운데 그렇다고 다시 포를 떠기엔 얇은... 그런건 칼로 두드려 좀 얇게 펴주세요. 그리고 그릇에 담고 올리브유 1큰술, 허브솔트 1작은술로 밑간을 해줍니다. 상추 10장을 준비해 채썰어 줍니다. 양파 작은것 3개를 곱게 채썰어 팬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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