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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상큼한 밥맛 살려 주는 오징어유부초밥 몸통은 사용하고 남은 오징어 다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부초밥을 만들어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더운날 입맛 잃은 아이들에게 상큼하니 초밥으로 밥맛을 살려 주었더니 잘 먹네요. 오징어유부초밥 유부초밥 ​ 조미유부 28매를 체에 담아 국물을 빼 줍니다. ​ 피망 1/2개, 노랑 파프리카 1/4개, 빨강 파프리카 1/4개 ​를 다져 준비했습니다. ​ 손끝으로 훑어 내려 빨판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오징어 다리 2마리분...100g을 잘게 다져 준 후.... ​ 끓는 물에 넣고 고르게 휘~ 저어 준 후 다시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 체에 건져 찬물에 충분히 식혀 물기를 빼 줍니다. ​ 큰 그릇에 준비한 오징어다리, 다진채소를 담고 식초 3큰술, 매실청 1큰술, 소금 1/3작은술 을 넣고 고르게 섞어 .. 더보기
돼지 앞다리살로 제육볶음했어요~~ 앞다리 제육볶음 돼지 껍떼기가 붙은 쫀득한 식감이 좋은 돼지앞다리살로 수육을 해도 맛나고 덤성하니 잘라 김치찌개해도 맛있어요~ 무엇보다 저렴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지요. 정육점에서 찌개용으로 덤성하니 잘라주시는데 고기가 넘 좋아보여 양념에 휘리릭~ 볶아 한 쌈해서 먹었습니다. 앞다리 제육볶음 ​ 정육점에서 덤성하니 잘라온 앞다리 800g입니다. ​ 먼저 앞다리살은 다진마늘 2큰술, 청주 3큰술, 후추 1작은술, 생강즙 1큰술로 미리 재워 줍니다. ​ 간장 5큰술, 매실청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고추가루 8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달군 팬에 양파 1/2개를 채썰어 넣고 대파 흰부분 1/2대를 어슷하게 썰어 넣어 줍니다. ​ 그리고 미리 재워 놓은 앞다리살을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더보기
꼬들꼬들한 노각의 식감이 좋은 노각비빔국수 여름에는 더우니 밀가루 음식이 땡기네요. 밀가루가 찬성질이 있다고 하죠. 텃밭에 누렇게 익은 조선오이 노각을 국수가락에 맞춰 길게 벗겨 소면과 함께 비벼 비빔국수를 했습니다. 노각비빔국수 ​ 일반 시장에 파는 노각하고는 크기 차이가 있어요. 조선오이를 심어 놓고 제때 따먹지 못하고 밭에서 늙어 버린 노각입니다. ​ 노각 한개를 필러로 껍질 벗겨 준 후 길게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 내 버려 줍니다. ​ 그리고 필러로 길고 얇게 노각을 벗겨 주었습니다. ​ ​ 필러로 얇고 길게 벗긴 노각은 식초 2큰술, 매실청 1큰술,소금 1/4큰술을 넣고 만든 양념에 재워 줍니다. ​ 냄비에 물이 팔팔 끓으면 소면 100g을 넣고 휘~저어 주면서 삶아 줍니다. 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찬물을 부어 가라 앉혀 다시.. 더보기
[오미자 복숭아조림] 말랑한 복숭아와 국물까지 시원하게 먹는 여름후식 파지라고 하죠. 장날에 과일전에 나가면 약간 흠이 있는 과일을 담아놓고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보면 흠이 있는 물건인지도 모를정도의 좋은 물건도 있지요. 선물할것 아니고 상에 올려 쓸 물건이 아니라면 약간의 상처가 있는 복숭아 우리 식구들 먹는데는 아무 상관없지요. 저렴하니 애들아빠가 복숭아를 한보따리 사들고 왔지요. 아삭하니 맛있는 복숭아지만 시원하게 국물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여름후식으로 좋은 복숭아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오미자청을 넣어 색이 이쁘네요~~ 오미자 복숭아조림. 먼저 냄비에 물 700g을 담고 설탕 100g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오미자청 200g을 붓고 고루 잘 섞어 조림국물을 먼저 만들어 줍니다. 오미자청은 작년가을에 생오미자와 설탕을 1 : 1 로 섞어 만든거랍니다. 복숭.. 더보기
샐러드 같아요~ 마늘마요 감자채무침 감자를 채썰어 무침을 했더니 반찬같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샐러드로 드시거니 빵에 올려 함께 먹으면 간단하게 한끼 해결이 될것 같아요. 마늘마요 감자채무침 ​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감자 한개를 곱게 채썰어 넣어 줍니다. ​ ​ 그리고 고르게 휘~ 저어 10~15초간 가만히 두었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 ​​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 ​살짝 덜 익었다 싶을 때 건져 주시는게 좋아요. 너무 익으면 감자채가 다 깨집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양파 1/4개를 다져 넣고 양파가 투명해 지도록 볶아 줍니다. ​ ​ ​ ​ 볼에 볶은 양파와 마늘을 담고 마요네즈 3큰술, 갈은깨 1큰술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 ​ 그리고.. 더보기
남은 치킨으로 만든 치킨유부밥 가격대비 양이 푸짐한 두마리 치킨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사다 먹어요.​ 배달이 오는데 집 위치 설명하기가 거시기 해서 그냥 전화로 주문하고 가질려 갑니다. 시골 동네라.... 아무튼 나이가 드니 애들아빠도 저도 치킨이 예전 만큼 먹지 못하니 치킨이 남아요. 싹 먹어치운적 없이 몇조각이든 남아요. 그것도 닭다리가.... 목은 서로 먹을려고 하는데 다리는 서로 먹으라고 한다지요. 남은 간장, 양념 치킨으로 간단하게 아이들 점심 한끼 또 해결했습니다. 치킨유부밥 ​ 조미유부 14매를 체에 담아 국물을 빼 줍니다. ​ 양념이 좀 묻긴했지만 간장치킨 3조각에 양념치킨 1조각.... 양념 된 치킨 4조각입니다. ​ 살을 발라 준비했습니다. 4조각이 살이 제법 많습니다. ​ 그리고 가위로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 .. 더보기
한 그릇으로 한끼 해결하기...대패목살 고추장 비빔밥 날이 더우니 밥하는게 꾀가 생기네요. 재료를 양껏 미리 준비해두고 몇끼 간단하게 해 먹을 요량으로 비빔밥을 했습니다. 채소 미리볶고 대패목살로 고추장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고 전기밥솥의 뜨거운 밥에 비벼주니 차지도 뜨겁지도 않게 여름에 딱 먹기 좋은 비빔밥이 나왔지요. 대패목살 고추장비빔밥 ​ 저의 단골 식제료들 입니다. 애호박1개, 당근 1개, 양파 1개를 준비해 곱게 채썰어 줍니다. ​ 달군 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채썬 당근을 넣고 볶아 줍니다. ​ 그리고 채썬 호박을 넣고 고르게 한번 볶아 준 후..... ​ 채썬 양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소금 1/2작은술로 간을 해 줍니다. 비빔밥에 넣을 볶음 채소 준비 끝~~ ​ 달군 팬에 참기름 1큰술, 식용유 1/2큰술 을.. 더보기
잘익은 파김치 넣고 끓였습니다. 연어김치찜 냉동실에 얼려 있던 연어를 해동해 김치찜을 했습니다. 훈제 연어가 아닌 생 연어라 맛이 없어요. 맛 보다는 기름기가 없어 퍽퍽하답니다. 구울때 올리브유에 재워 두었다가 구워 소스 발라 먹어야 부드럽지요. 그래서 퍽퍽한 연어살과 무르게 푹 익힌 김치와 함께 먹을 요량으로 김치찜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얼큰하고 뜨거운 요리 맛나게 먹었습니다. 연어 김치찜 ​ 연어 1/2마리...600g을 껍질 비늘을 벗겨내고 3~4cm정도로 토막내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 그리고 냄비에 담아 청주 3큰술, 다진마늘 1+1/2큰술, 후추 1/2작은술로 버무려 줍니다. ​ 파김치 300g, 묵은 배추김치 1/4포기 400g을 길게 쭉쭉 찢어 담아 줍니다. ​ 연어에 기름이 없어 참기름 2큰술을 고루게 넣어 주었습니다... 더보기
여름김밥, 채소볶음 김밥 더운 여름에는 밥하기 참 싫어요. 그래도 전 전업주부라 주방이 제 일터 잖아요. 더운데 아침부터 나갔다가 돌아오는 식구들 저녁 먹거리는 해결해야 하기에 나름 하기도 편하고 간단하게 한끼 뚝딱! 먹어치우기도 좋은 김밥을 준비했습니다. 더운 여름이라속재료 여러가지 준비하기 보다 그냥 채소 채썰어 한번에 볶아 간단하게 말아 주었습니다. 여름김밥 채소볶음김밥 ​ 단무지 대신 무말랭이 피클 한컵을 체에 받쳐 국물을 빼 주었습니다. ​ 애호박 1개, 단무지 1개, 깻잎 20장, 사각어묵 3장을 속재료로 준비해 채썰어 줍니다. ​ 달군 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채썬 당근을 먼저 넣고 고르게 한번 볶아 줍니다. ​ 그리고 채썬 호박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 그리고 소금 1/2작은술로 간을 해 줍니다. ​ 그리.. 더보기
새콤하니 무쳐 밥에 비벼 드세요~ 노각초무침 노란 늙은 호박을 껍질 벗겨 씨를 긁어내고 사용하죠, 노랗게 익은 늙은 오이 노각도 마찬가지랍니다. 가시오이가 아닌 조선오이를 텃밭에 심어 따먹지 못하고 달린채로 그냥 노랗게 늙어 버린 노각으로 초무침을 했답니다. 오이무침 하고는 또 다른 식감의 맛이 있답니다. 노각초무침​ 일반 조선오이가 늙어 된 노각이라 시장에 노각이라고 파는 길고 굵고 커다란 노각보다 크기가 작아요. 품종이 다르지 싶어요. ​ 필러로 껍질을 완전히 벗겨 준 후..... ​ 길게 반으로 잘라 줍니다. ​ 그리고 씨를 숟가락으로 긁어 줍니다. ​ 그리고 0.5cm 두께로 잘라 줍니다. ​ 자른 노각은 소금 1/2큰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20분간 절여 줍니다. ​ 소금에 절이면 요렇게 물이 생기지요. ​ 소금에 절인 노각은 물에 씻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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