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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정말 간단한 도시락...김치볶음 유부밥,볶음김치 유부밥 아들아이가 잠시 차로 이동하면서 점심을 먹어야 해서 간단하게 만든 도시각입니다. 유부를 좋아해 속에 뭘 넣어도 잘먹는 아이라 간단하게 볶음김치 만들어 밥고 함께 비벼 유뷰속을 채워 주었답니다. 김치볶음 유부밥 ​ 달군 팬에 다진 김치 1컵, 양파 1/2개를 다져 넣고 버터 1큰술로 달달 볶아 줍니다. ​ ​ 김치와 양파에 버터가 쏙 배어 들게 볶아지면 가스불에서 내료 밥 1+1/2공기, 통깨 1/2큰술, 다진 부추 3큰술 을 넣고 고루 잘 비벼 줍니다. ​ ​ ​ 조미유부 14매는 체에 담아 국물을 빼 준 후..... ​ 김치밥을 한 큰술씩 유부속에 넣어 모양을 잡아 줍니다. ​ 그냥 밥을 뭉쳐 주먹밥으로 하면 더 편한데 버터에 볶아 기름이 많으면 밥이 뭉쳐지지 않아요. 밥알이 흩어지지 않게 유부속에 넣.. 더보기
소스가 맛있어요~ 마늘마요 샌드위치 샌드위치 만들때 채썬 채소에 케첩, 마요네즈만 넣고 버무려 속을 채워도 맛 있지요. 여기에 살짝~ 아주 살짝 정성을 보태어 마늘마요 소스를 만들어 샌드위치를 만들었 답니다. 텃밭의 짧고 굵은 오이로 상큼함도 더해 주니 나름 괜찮은 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마늘마요 샌드위치 ​ 오이는 껍질의 오돌한 가시부분만 제거해 준 후..... ​ 식감을 위해 최대한 씨부분이 들어 가지 않도록 0.5cm 두께로 잘라 소금 1/4작은술로 5~10분간 살짝 절여 준 후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오이 1/2개 ​ 계란은 노른자 모양 살려 앞, 뒤로 구워 줍니다. 계란 3개 ​ 길이가 긴 베이컨 4줄을 노릇하니 구워 기름을 빼 줍니다. ​ 달군 팬에 버터 1큰술을 녹여 다진마늘 2큰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 그리고 .. 더보기
더운 날 엔 샐러드로 한끼~~ 참치 그린샐러드 텃밭에 수확물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오이는 식구들이 먹는 속도에 비해 좀 빠르게 자라네요. 그것도 굵고 짧았다가 굵고 길었다가 생긴건 마트에 파는 잘빠진 오이는 아니고 그냥 저냥 그래요. 오이는 맞아요. 무쳐 먹고 볶아 먹고 절여 먹고 생으로 샐러드해서 한끼 식사대용으로 그렇게 먹어 치우고 있답니다. 참치 그린샐러드 ​ 마트에서 사온 양상추, 텃밭의 오이와 상추입니다. ​상추 이름은 모르겠지만 사람 손을 쫙 펼친 모습의 상추라지요. ​ 오이는 텃밭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오이는 가시가 있답니다. 필러로 오이 껍질의 오돌한 부분을 벗겨 낸 후 0.5cm두께로 통썰기 해줍니다. 오이 1/2개 ​ 상추 5장, 양상추 3장은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준비한 후 물기를 털고 한입 크기로 잘라 오이와 함.. 더보기
아껴둔 이쁜 늙은 호박으로 만든 호박채전, 늙은호박전 텃밭에서 키운 늙은 호박이 너무 크지도 않은게 장식겸 해서 너무 이쁘길래 나름 잘 간직한다고 했는데 한쪽 귀퉁이가 살짝이 상해 가는걸 발견했네요. 아끼다 똥 될까 얼른 손질해 맛나게 먹어 치웠습니다. 늙은호박채전 늙은호박전 ​ 보통 보는 크다란 늙은 호박이 아니고 단호박 보다 2~3배 정도 큰 호박이랍니다. 보기 드문 앙증맞은 크기의 늙은 호박. ​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닦고 호박 꼭지를 중심으로 자르면 넘 힘들고 호박꼬지를 살려 한쪽으로 넘기고 잘라 숟가락으로 긁어 주시거나 손으로 빡빡 긁어 씨를 제거해 줍니다. 씨는 다시 텃밭에 심었다지요. ​ 씨를 제거하고 덤성 덤성 자른 호박은 칼로 빗겨 썰어 주면서 껍질을 벗겨 줍니다. ​ 씨와 껍질을 제거한 늙은 호박입니다. ​ 손질한 늙은 호박 400g을 곱.. 더보기
향이 살아 있어요~ 방아잎 계란말이 텃밭에 초록초록한 방아잎이 거득하답니다. 연한 새순을 톡톡 따다가 여기 저기 반찬으로 넣어 먹고 아랫쪽 나름 잎이 큰걸로 골라 상추와 함께 고기먹을 때 깻잎 대신 쌈으로 먹으면 더운 여름에 입맛을 돋궈 준다지요. 이번에 계란말이 입니다. 향이 살아 있네~~ 방아잎 계란말이 방아잎 계란말이 ​ 새순으로 따온 방아잎은 깨끗하게 씻어 한줌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방아잎 한줌. ​ 볼에 계란 6개, 소금 1/2작은술, 양파 1/2개를 다져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 ​ 준비한 방아잎을 대충 잘라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한국자 얇게 펴 올려 약불에서 익혀 줍니다. 계란이 반쯤 익으면 돌~ 말아 후라이팬 한쪽으로 옮기고 기름을 두른 후 미리 말아 놓은 계란말이와 연결해 계.. 더보기
고소한~~ 들깨 채소볶음 반찬 뭐해 먹나? 하다가 들깨 넣고 고소하니 채소볶음을 했습니다. 들깨크림처럼 걸쭉하니 볶아 덮밥처럼 밥에 비벼 먹었답니다. 들깨 채소볶음 ​ 중간 크기의 감자 한개를 껍질 벗겨 곱게 채썰어 찬물에 5분정도 담궈 전분을 빼 줍니다. ​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 팽이버섯 1 봉지는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 주고 4~5cm자른 부추 한줌, 양파 1/2개는 채썰어 주고 대파 초록부분 1/2대는 곱게 어슷 썰어 줍니다. ​ 다시마 멸치육수 1컵에 들깨가루 6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해 줍니다. ​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 참기름 2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볶아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감자와 양파를 .. 더보기
한 입 가득~~ 바싹 불고기 김밥 온가족이 있는 주말 점심으로 김밥을 준비했었지요. 주말엔 저도 쉬고 싶지만 매끼니를 챙기고 교복,학교체육복, 생활복 빨래도 해야 하는 주말은 주부들에겐 더 바쁘고 고단하지요. 먹기는 간단 하지만 준비과정이 좀 있는 푸짐한 김밥으로 넉넉하게 준비해 주말 점심, 저녁 두끼를 해결해 버렸습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바싹불고기를 가득하니 넣고 말아 주니 뚱뚱이 김밥이 입안 한가득입니다. 바싹불고기 김밥 김밥 김밥에 단무지가 빠지면 안되잖아요. 꼬들, 아삭하니 씹히는 식감도 있어야 하니 없는 단무지 대신 무말랭이로 초절임을 했답니다. ​ 볼에 물 1컵, 식초 1컵, 설탕 1/3컵,소금 1큰술 을 넣고 양념물을 만들어 줍니다. ​ 그리고 무말랭이 2컵을 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양념물에 넣고 하룻밤을 재워 주었습니다. .. 더보기
여름 입맛 돋구는 방아잎 된장국 화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름에 입맛 없을때 찬물에 밥 한숟 넣고 말아 깻잎김치 한장 올려 먹으면 그래도 먹잖아요. 그 깻잎보다 좀 더 강한 맛인 방아잎. 여름에 여기 저기 넣어 여름 입맛 살리는 데 최고인 식재료 랍니다. 방아잎 된장국 ​ 저희 텃밭에 초록의 방아잎이 한가득이라지요. 구기 구워 먹을 때 상추 쌈에 방아잎 한장 올려 함께 먹어도 맛이 있지요. 데쳐 얼려 놓은 단배추 1 줌을 약간 녹은 상태에서 덤성하니 잘라 줍니다. ​ 냄비에 단배추, 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어슷 썰어 넣고.... ​ 된장 3큰술, 고추가루 1큰술 을 넣고 고루 버무려 줍니다. ​ 그리고 다시마 멸치육수 6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한번 걷어 주었습니다. 안 걷어도 된다고 .. 더보기
포실한 감자와 아삭한 오이의 만남...감자오이샐러드 날이 더우면 입맛도 없고 하니 상콤한 소스에 버무린 샐러드 생각이 납니다. 냉장고에 하나 있는 오이와 실온 바구니에 떨어지지 않게 늘 챙겨 놓고 있는 감자로 간단하게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오이감자샐러드 감자오이샐러드 ​ 가시오이 한개는 깨끗하게 씻어 필러로 오돌한 부분을 제거하고 1cm 정도 두께로 잘라 반으로 한번 더 잘라 줍니다. ​ 그리고 소금 1/3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20~30분간 재워 줍니다. 재우는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 줍니다. ​ 오이를 재우는 동안 감자를 삶아 줍니다. 감자 작은것 2개는 껍질을 벗기고 1cm 두께로 잘라 +자로 4등분을 해 줍니다. ​ 그리고 냄비에 담고 감자가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삶아 줍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모양이 깨지니 부드럽게 씹히는 정도로 삶아 줍니.. 더보기
잠시만 재워 주세요~~ 팽이버섯초무침 마트에 가면 저렴이 식재료중 하나가 팽이 버섯이죠. 행사도 많이 해서 저렴하게 양껏 사다 놓고 찌개나 전이나 ​계란말이나 고기구워 먹을때 함께 구워 먹거나.... 아무튼 여기저기 잘 활용되는 팽이버섯을 상콤하니 초무침 했답니다. 여름에 삼겹살이나 고기 구워 먹을때 미리 준비해둔 장아찌나 피클이 없다면 후딱 무쳐 보세요~~ 팽이버섯 초무침 ​ 팽이버섯 2봉지는 밑동을 자르고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꼭 짜 줍니다. ​ 간장 2큰술, 소금 1/4작은술, 식초 4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그리고 준비한 팽이버섯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에 잠시 재워 줍니다. 3~5분 정도..... ​ 그리고 곱게 채썬 양파 1/4개를 넣고 고루 무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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