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 첫끼로 들깨미역떡국먹었습니다. 들깨미역떡국, 떡국 새해 첫날이 딸아이 음력생일이네요. 아이들 태어나서 지금까지 생일 밥을 음력으로 차려주다 보니 14번째 생일날이 새해 1월 1일이 되었네요. 그래서 떡국과 미역국을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구수한 들깨미역떡국을 끓였습니다. 들깨미역떡국 생미역 한묶음을 사왔습니다. 굵은 줄기부분은 잘라 주세요. 버리지마시고 데쳐 무쳐 먹거나 초장에 찍어 드세요~ 생미역은 물을 충분히 붓고 20~30분간 담궈 둡니다. 그냥 물에 담궈 두기만 해도 미역에 붙은 이물질이 떨어져 나가고 미역이 보들보들해~진답니다. 그리고 물에 담궈 두었던 미역을 물을 3~4번씩 갈아 주면서 흔들어 씻어 건져 그리고 물기뺀 생미역 한줌을 잘게 잘라 준비해 줍니다. 황태채 반줌 정도를 준비합니다. 물에 담궈 불리지 마시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