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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가벼운 점심~~ 배추계란토스트 다시 우리네 설 전의 나의 매일 똑 같은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 개학을 희망하며 살아간다고 하지만 개학 하고 딱 3일 등교 후 다시 봄방학이라고 하네요. 이런~~ 그래서 진정한 개학 3월까지 한달을 기달려야 합니다. 아직 설 음식 거득히 내장고에 있으니 그걸 아주 잘 활용해 일주일은 반찬, 간식 걱정없이 살 수 있으니 그것이면 충분하지요. 일단 설 음식 한템포 쉬어 가는 의미로 간단하게 토스트해서 점심 끼니 해결했습니다. 배추계란토스트 ​ 배춧잎 2장을 곱개 채썰어 줍니다. 채썬 배추 1줌. ​ 볼에 계란 3개, 허브솔트 1/3작은술을 넣고 고르게 잘 풀어 줍니다. 저는 계란을 포크로 풀어 주는데 곱게 잘 풀어 지더군요. ​ 그리고 채썬 배추를 넣고 고루 섞어 계란물을 준비해 줍니다. 겨울배추 달근.. 더보기
샐러드 같은 겉절이....연겨자 배추무침, 연겨자 배추겉절이 ​명절의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을 상콤한 생채소 무침이 하나쯤 있으면 좋지요. 서양적인 느낌의 샐러드 보다는 우리네 명절과 잘 어울리는 겉절이가 좋겠다 싶어 코 끝이 찡해지는 연겨자를 넣고 만든 양념에 쓱쓱 버무린 연겨자 배추무침이랍니다. 연겨자 배추무침 연겨자 배추겉절이 ​ 노란 배추 속잎으로 배춧잎 15장을 씻어 준비했습니다. 부추도 다듬어 씻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 ​ 배추는 길게 반으로 자른 후 배춧잎 잎맥에 맞춰 어슷하니 굵직하게 채썰어 줍니다. ​​ ​ 채썬 배추 5줌. ​ ​ 먼저 채썬 배추에 고추가루 2 + 1/2큰술을 넣고 고루 버려 줍니다. ​ ​ 간장 3+1/2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식초 1 +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2큰.. 더보기
동태전 대신 연어전~~ 설 전에 미리 연어로 동태전 마냥 전을 부쳐 보았습니다. 연어전 깨끗하게 손질되어 냉동한 연어 1/2마리 를 해동해 큰 가시는 최대한 빼주었습니다. ​ 그리고 1.5~2cm 두께 정도로 얇게 옆으로 살짝이 져며 썰어 주었습니다. ​ 그리고 허브솔트 1작은술로 고르게 뿌려 준 후.... ​ 올리브유 1 + 1/2큰술로 고르게 뿌려 냉장고에 넣고 하룻 밤을 재워 주었습니다. 기름이 적어 퍽퍽한 감이 있는 연어를 올리브유에 미리 재워 사용했답니다. ​ 부침가루 8큰술을 넓은 그릇에 고르게 펼치고 양념에 재운 연어살을 고르게 묻혀 여분의 가루를 털어 줍니다. ​ 계란 2개, 물 2큰술 정도를 넣고 고르게 잘 풀어 준 후 부침가루 묻힌 연어살을 넣고 계란옷을 입혀 줍니다. ​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천.. 더보기
겨울 샐러드~ 배추 사과샐러드, 사과 배추샐러드 달근한 겨울배추와 새콤달콤한 사과로 샐러드를 했더니 배추와 사과 둘이 은근 잘 어울리네요. 겨울 식재료 두가지로 만든 간단 하고 친근한 맛의 샐러드입니다. 사과 배추샐러드 배추 사과샐러드 ​ 배추는 안의 속잎으로 준비해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사과는 베이킹 소다로 문질러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 플레인요구르트 4큰술, 마요네즈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식초 1/2큰술, 허브솔트 1꼬집, 굵직하니 다진 아몬드 1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 손바닥크기 배춧잎 5장 길게 반으로 자른 후 네모나게 잘라 줍니다. ​ 사과 1/4개를 길게 4등분으로 자르고 씨부분을 잘라 줍니다. ​ 그리고 0.5cm 두께로 한입크기로 잘라 줍니다. ​ 자른 배추와 사과는 그릇에 넣고 고루 잘 섞.. 더보기
구수하고 시원한~ 무말랭이 된장찌개 날이 무지하게 추워 졌어요~ 정말 이불 밖은 위험한 날이 오늘같은 날씨가 아닐까 싶네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 잘라 뚝배기에 몸땅 집어 넣고 한번에 보글보글~ 끓여 만든 무말랭이 된장찌개로 이 추위에 언 속을 달래 봅니다. 무말랭이 된장찌개 ​ 뚝배기에 다시마 멸치육수 3컵을 붓고 된장 2 + 1/2큰술을 풀어 줍니다. ​ ​ ​ 무말랭이 1/2컵을 물에 담궈 10분 이상 불려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준비해 넣어 줍니다. ​ 두부 작은모 180g을 깍뚝썰기 하고 양파 1/4개는 굵직하니 잘라 주시고 양송이 3개는 모양 살려 슬라이스로 잘라 주시고 오징어 다리 한마리분 70g은 손으로 훑어 내려 빨판을 제거한 후 쏭쏭 잘라 주시고 대파 1대는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분리해 쏭쏭 썰어 주시고 청양고추 2개는 쏭.. 더보기
꼬들꼬들 무채 식감이 좋아요~ 무말랭이떡볶이 무말랭이를 넣고 떡볶이를 했더니 맛도 맛이지만 꼬들꼬들한 식감이 있어 먹는 재미가 있네요. 딸아이는 무말랭이 넣고 만든 것 중 떡볶이가 최고랍니다. 저는 오징어 조림이었는데... 무말랭이 떡볶이 떡볶이 ​ 고운 고추가루가 필요할때 믹서에 갈아서 그때그때 사용하고 있답니다. ​ ​ 고운고추가루 3큰술, 설탕 3큰술, 다시마 멸치육수 1/4컵을 붓고 고르게 섞어 양념장을 준비해 줍니다. ​ ​ ​ 무말랭이 1/2컵을 물에 담궈 10분간 불린 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준비해 줍니다. ​ ​ 절편 2줄...450g을 준비해 0.5cm 두께로 잘라 줍니다. ​ ​ 사각어묵 2장을 떡 크기에 맞춰 잘라 주시고 냉동만두 10개도 준비해 줍니다. ​ ​ 냄비에 다시마 멸치육수 4컵을 붓고 소금 1/2작은.. 더보기
속이 덜찬 텃밭의 배추로 양껏 담궜습니다. 배추물김치, 백김치담그기 ​갑자기 기온이 내려 가면 배추가 언다고 나름 ​ 알이 찬 배추라고 애들아빠가 텃밭에서 뽑아 놓고간 배추로 백김치 담궜습니다. 먹을때 꺼내 먹기 편하게 미리 잘라 국물이 그리 많지 않게 담궜더니 아이들이 잘먹네요. 배추 물김치 백김치 ​ 텃밭에 심어둔 배추를 늘 이렇게 해가 바뀌고 수확을 하네요. 속이 덜 찬 배추는 추운 겨울을 나고 봄에 쌈 배추로 뜯어 먹는 답니다. 봄동 마냥~~ 겉잎을 손질해 나름 속이 찬 놈으로 8포기를 가져다 주네요. 크기도 제각각인 8포기라고 하지만 속이 찬 일반 가을 배추 ...작은 포기 배추 4포기 정도 되는 양이랍니다. ​ 지저분하고 억센 겉잎은 떼어 내고 누렇게 진 배추 끝부분은 칼로 빗겨 쳐 내고 반으로 잘라 준 후 배춧잎이 낱장으로 떨어지게 뿌리를 잘라 주었습니다. .. 더보기
간단 간식...애플버터 토스트 냉동실에 있던 식빵 한장으로 두 녀석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뭘해야 하나? 했는데 오~ 올려지는 토핑이 푸짐해서 그런지 맛과 양을 다 잡은 간단 간식 애플버터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애플버터 토스트 ​ 베이킹 소다로 깨끗하게 문질러 씻은 사과는 1/4개를 준비해 씨부분을 잘라내고 얇게 쓸라이스로 잘라 줍니다. 사과 1/4개. ​ 달군 마른팬에 사과를 넣고 고르게 볶아 수분을 한번 날려 준 후.... ​ 버터 1큰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 그리고 설탕 1/2큰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 ​ 식빵 1장 위에 한김 식은 사과를 올리 고.... ​ 굵게 다진 아몬드 1큰술을 고르게 올려 줍니다. ​ 그리고 피자치즈 2큰술을 고르게 올려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0~15분간 치즈를 노릇하니 구워 줍니.. 더보기
한그릇 요리~ 돼지고기 배추덮밥 방학이라고 비상 식재료 냉동실에 챙겨 넣어 둔걸로 아이들 방학점심을 나름 욜심히 챙기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한그릇, 한가지 메인에 김장김치와 차리는 간단 상차림이지만 요것도 은근 힘이 드네요~~ 돼지고기 배추덮밥 ​ 잡채용으로 채썰어 사온 돼지목살 150g을 굴소스 1큰술, 간장 1/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참기름 1/2큰술, 후추 1/3작은술 을 넣고 조물조물 재워 준비해 줍니다. ​ ​ 어른 손바닥 크기 만한 배추잎 6장을 준비해 길이로 길게 반으로 자른 후 굵직하니 채썰어 줍니다. ..... 채썬 배추 2줌+1/2줌 ​​배추가 달근하니 맛있고 다른채소에 비해 양많고 가격이 착합니다. ​ 달군 팬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쏭쏭 썬 대파 흰부분 1/2대, 다진마늘 1.. 더보기
길고긴 겨울방학 아이들 점심으로 준비했어요~ 목살 또띠아롤~ 길고 긴 겨울방학, 아침 먹고 돌아서면 점심 주고, 먹고도 배고프다는 크는 청소년기라 간식도 중간에 챙기고 저녁도 챙기다 보면 주방에서 벗어 날 시간이 없는 듯 합니다. 목살 스테이크를 손에 들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또띠아로 감싸봤어요. 이름하여 목살 또띠아롤~ 입니다. 볼에 간장 5큰술, 핫소스 1큰술, 청주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1/4작은술 을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돼지목살 500g을 채 썰어 넣고 양념에 재워 줍니다. ​ 냉장고에 있는 채소로 준비했습니다. 상추 6장, 당근 1/8개를 채 썰어 준비하고 씻어 다듬어 부추는 길이로 반으로 잘라 당근 만큼 준비해 줍니다. 8인치 또띠아 3장을 앞, 뒤로 살짝이 데워 준비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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