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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방앗간

흑미찰밥으로 만든...인절미, 카스테라인절미,아몬드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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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찹쌀을 잘못 보관해서 쌀벌레가 생겼어요.

그래서 얼른 먹어 치우기 위해 떡을 했습니다.​ 

방앗간에 가서 쌀가루 빻아 오는 것도 귀찮아

그냥 밥을 해서 남아 도는 힘으로 절구질 했네요.

아몬드 다져 넣고 했더니 고소하니 씹히는 맛이 있는

고소한 인절미가 되었습니다.



인절미

카스테라인절미

아몬드인절미


씻어 물에 충분히 잠기도록 하룻밤을 물에 불린 후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불린 흑미찹쌀 3컵,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일반 밥하듯 물붓고 전기밥솥에서 밥을 해 주었습니다.





통아몬드를 지퍼백에 넣고 방망이로 두드려 굵직하니 다져 줍니다.


80g 카스테라 2개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줍니다.


그리고 넓은 그릇에 믹서에 간 카스테라를 붓고

 뭉치지않게 고슬하니 손으로 살짝 비벼 줍니다.


완성된 흑미 찰밥을 넓은 그릇에 담고

설탕 2큰술을 넣고

방망이에 비닐팩을 씌워 고루 섞이도록 찧어 줍니다.


대충 찰밥이 찧어 지면

아몬드가루 3큰술을 넣고 고루 섞이도록 한번 더 찧어 줍니다.


그리고 아몬드 찰떡을 카스테라고물에 넣고

고물을 묻히면서  길게 모양을 잡아 줍니다.

그리고 한입 크기로 잘라 준 후....


카스테라 고물에 넣고 한번 더 굴리면서  모양을 잡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모양은 못생겼지만

아몬드가 고소하니 씹히는 식감이 맛있는

인절미랍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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