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 먹거리

잣죽보다 고소하다는 땅콩죽입니다.

반응형

텃밭에 수확한 생땅콩으로

 땅콩죽을 끓였습니다.

고소함이 잣죽보다 맛나다는

친정언니의 말을  듣고 끓였는데

맛있어요~~

어린아이들 이유식으로

어르신들 식사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에겐 간식이네요~~


생 땅콩죽

땅콩죽


텃밭에서 수확한 땅콩의 껍질을

먼저 벗겨 준 후.....


속껍질도 벗겨 주었습니다.


현미찹쌀 1컵을 미리 하룻밤을 불린 후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믹서에

불린 현미찹쌀을 붓고

속껍질까지 벗긴 생땅콩 1+1/2컵 을 넣고....


물 1컵을 붓고 갈아 줍니다.


그리고 갈은 현미찹쌀과 생땅콩을 냄비에 붓고.....


믹서용기에 물 1컵을 부어

용기에 묻은 여분의 갈은 찹쌀과 땅콩을 씻어

 냄비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물 3컵을 추가해

바닥이 눌지않게 저어 주면서 천천히끓여 줍니다.

물이 총 5컵이 들어 갔습니다.

물은 취향껏 조절해

죽의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계속 저어주면서 끓이다

죽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작은술로 간을 살짝 해 줍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저어주면서 끓여 줍니다.

생 땅콩이라 덜 끓으면 비린맛이 있으니

충분히 끓여 주어야

땅콩의 고소함이 올라 옵니다.


반응형